스토크

비단향꽃무라고도 한다. 학명은 Mathiola incana이며,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서 높이는 30∼60cm이다.
원산지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
스토크 꽃말 : 역경에도 변치 않는 사랑, 사랑의 굴레, 영원한 아름다움,
일년초 또는 다년초 이지만 재배종은 일년초로 취급한다.
개화기는 12 ~ 5월이며 꽃은 총상화로서 밑에서 위로 피어 올라가며 홍자색에 향기가 강하다.
재배 : 초겨울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색상 : 흰색, 빨간색, 분홍색, 적자색 등 8가지 색상
특징 : 유럽스타일, 눈송이 처럼 하얀꽃, 향기가 좋다. 굵고 단단한 줄기와 선명한 색상
생산지가격 : 생산지에서의 가격은 10송이 1단의 가격이 3000~4000원으로 다른 화훼류에 비해 높다
성수기에는 8000원, 비수기에는 500원까지 떨어지기도
꽃 도매시장가격 : 10송이 1단에 6000원-9000원 (꽃다발구입시 1송이 2000원)
전설 : 14C경 스코틀랜드의 마아치 백작의 딸 엘리자베스는 로버트3세의 아들이며 장차 왕이 될 사람과 강제로 약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자베스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약혼을 하고 나면 마음이 변할 것이라 생각했던 부모는 장차 왕이 될 사람과 결혼하는 것인데도 여전히 그 청년을 잊지 않자 성안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되자 청년은 시(詩)를 읊으며 떠돌라다니는 음유 시인(吟遊詩人)으로 변장하여 매일같이 엘리자베스가 강금되어 있는 성으로 가서 성의 창밑에서 시를 노래로 읊으며 함께 도망가자고 했습니다.
그들은 스토크꽃을 무척 좋아했으며,스토크는 그들 사랑의 상징과도 같았습니다.
청년은 방랑 시인으로 가장하여 다시 노래를 불렀습니다.
스토크를 창밖으로 던지면 같이 도망가는 신호로 알고 기다리겠다고.....
엘리자베스는 왕후보다도 그 청년을 사랑했기에 스토크 한송이를 창밖으로 던지고 마침내 밧줄을 내렸습니다.
높은 성벽을 밧줄을 타고 내려오던 엘리자베스는 그만 실수하여 그대로 땅에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애인을 잃은 청년은 그 후 엘리자베스의 생각이 나서 모자에 스토크를 꽂고 아예 방랑 시인이 되어 평생 유럽을 방황하며 살았다 합니다.
그런 연유로 중세 때 음유 시인들이 스토크를 즐겨 모자에 꽂고 다녔다 합니다.
특징:
유럽 일대에서 자생한다. 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잿빛을 띤 녹색이며 바소꼴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 털이 난다.
꽃은 십자(十字) 모양으로,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꽃 빛깔은 품종에 따라 빨간색·분홍색·자주색·파란색·연노란색·흰색 등이 있다.
가지가 갈라지는 것과 갈라지지 않는 것이 있으며, 갈라지지 않는 것은 순을 쳐서 갈라지도록 한다.
겹꽃은 종자가 달리지 않으나 홑꽃에서 종자를 받아 심으면 홑꽃과 겹꽃이 달리는 개체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추위에 약하며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로마신화에 이 꽃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아름다운 자매가 있어, 마음씨 착한 형제와 사귀어 두 쌍의 연인이 되었다. 그러나 질투심을 느낀 악인들이 싸움을 걸어 형제를 죽이고 말았다. 자매도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뒤따라 자살했는데, 이들의 죽음을 애석히 여긴 프리아포스 신(神)이 자매의 영혼을 노란 꽃에 머물게 하였는바, 이 꽃이 바로 비단향꽃무다.
프랑스에서는 남성이 이상적인 여성을 만나면 '절대로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의 뜻으로 이 꽃을 모자 속에 넣어 다녔다고도 한다. 5월 6일과 7월 16일의 탄생화이며, '영원히 아름답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또 어떤 역경이라도 밝게 극복하는 강인한 사람을 뜻하기도 하며,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훌륭하다는 뜻도 안고 있다.